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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거인의 노트> 작가 소개, 내용과 느낀 점, 독자 반응

by 머니튜터 2023. 4. 28.

2023년 3월 발간된 <거인의 노트>의 김익한 작가를 소개하고, 기록학자로 유명한 저자의 노트법 내용을 살펴보고, 제가 느낀 점 그리고 독자들의 반응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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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서 <거인의 노트> 작가 소개

저자인 김익한 교수는 한국의 기록을 책임지는 기록학자입니다. 그는 대학시절부터 20여 년 동안 기록에 매진하여 현재의 대한민국 국가 기록을 관리하는 제도의 바탕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서울대에서 국사학을 졸업했고 동경대 대학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현재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 전문대학원 명예교수로 근무하며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원장과 한국기록학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1998년 그는 한국국가기록연구원을 설립했고 국가기록원과 함께 2000년에 기록관리법을 만들어 시행되게 했습니다. 그는 국내 최초의 전문대학원인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을 설립했습니다. 또한 그는 대통령비서실 자문위원장 등 각종 정부 조직에서 자문위원과 전문위원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그는 국가, 기업, 문화예술, 마을 등과 관련된 기록을 만들려고 전국 곳곳을 다니며 제자들도 많이 키워냈습니다. 그는 이외에도 현재 유튜브 채널 <김교수의 세 가지>를 운영하고 있고 그 채널의 구독자수는 4월 현재 25만 명입니다. 그는 전공도 역사학이고 역사학 박사인만큼,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각종 실천적인 사회 활동을 열정적으로 해왔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원하는 삶의 방향이 어딘지 알려 주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고자 합니다. 그는 그 방법으로 기록을 무기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고자 합니다. 

 

내용과 느낀 점

이 책의 내용을 먼저 목차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책은 1부 <기록하는 인간>, 2부 <거인의 요약법과 분류법>, 3부 <거인의 다섯 가지 기록법>, 이렇게 3부로 구성돼 있습니다. 저자는 1부에서 (1) 사람은 기록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2) 기록을 통해 금세 휘발되어 없어지는 지식을 축적하라, (3) 인생의 본질은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4) 미래의 불안을 극복하려면 경험을 기록하라 등의 글을 썼습니다. 저자는 2부에서 (1) 기록의 고수는 적게 쓴다, (2) 핵심만 남기고 다 버려라, (3) 짜깁기와 요약의 결정적 차이, ; (4) 분류하라, (5) 메모하고 나누어 정리하라 와 같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마지막 3부에서 저자는 (1) 책을 읽고 키워드로 기록하라, (2) 책을 쉽게 읽는 방법, (3) 대화는 어떻게 지식이 되는가, (4) 대화의 맥락을 기록하라, (5) 기록이 축적되면 아이디어가 된다, (6) 천재는 기록으로 만들어진다, (7) 기록형 인간의 다이어리 사용법, (8) 상사의 지시를 메모하는 법, (9) 내 삶을 바꾼 월간 다이어리 작성법 등의 글을 썼습니다. 제가 느낀 점을 몇 가지 적겠습니다. 저자는 내가 뭘 했는지 생각해 보고 기록해 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오늘 내가 뭘 했나? 이번 주 내가 뭘 했는지, 이번 달 그리고 이번 해 나는 무엇을 했는지 ; 틈틈이 생각해서 노트를 남기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단순한 것이지만, 기록의 시초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내가 뭘 했나, 뭘 하고 있나, 뭘 할 것인지 생각해 보고 기록으로 남기면 좋겠습니다. 저자는 기록은 요약이고 가능한 한 적게 쓰되 자기 것으로 만들고 핵심을 파악해야 잘 된 기록이라고 합니다.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각자 자기가 생각하는 주관적인 것입니다. 주관적으로 표현된 핵심을 기록하는 과정이 결국 자기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할 것입니다. 저자의 기록법 핵심은 메모하고 메모를 읽어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록하고 기록을 반복하고 이 과정을 지속하라는 것도 주요 내용입니다.

 

독자 반응

이 책에 대한 읽은 이들의 후기를 살펴봅니다. 이 책은 필독서다. 기록에 관련해 사람들이 왜 기록을 해야 하나가 잘 쓰여있다. 나는 매 순간 기록하지 않으면 뭔가를 놓치게 되므로 더 열심히 기록하게 된다. 나는 습관화가 될 때까지 따라 해 보겠다. 난 이 책에서 기록을 정리하면 인생도 정리하게 되는 지혜를 발견했다. 난 늘 바쁘고 무엇인가를 하지만 남는 것이 없다는 느낌을 받는다. 나는 이것을 극복하고자 이 책을 보았고 작가의 노하우를 실천해 볼 것이다. 난 몰입이 필요하여 과거에 보았던 작가의 공부법 글을 다시 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난 이 책의 많은 부분에 공감했고 내게 맞는 몇 가지 새로운 팁을 얻었다. 저자는 매우 실용적인 기록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아주 좋다. 이 책은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다. 메모와 기록을 통해 우리의 성장을 도와주는 책이다. 기록과 동시에 인생이 달라진다. 이 말이 내게 확 와닿는다. 이 책은 기록, 반복 그리고 지속이라는 3단계를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쓰기만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기억하는 사람이 돼라. 정답은 요약과 집중에 있다. 이 책에서 나는 메모가 기록과 어떻게 다른지 처음 알게 됐다. '만능노트'와 '종류별 노트'를 준비하라. 쉽게 쓴 것 같지만 내용을 전부 수용하고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 나는 욕심부리지 않고 한 가지씩 실천해보고 있다. 난 이 책 한 권만 금년 여러 차례 읽고 실천하면 성공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이 책은 책을 다 읽은 후 기억이 잘 안 나거나, 내가 뭘 원하는지 본인도 모르겠거나, 말하고 돌아서면 늘 후회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다른 자기 계발서같이 보는 순간에만 반짝하는 책이 아닌 것 같다. 당신이 삶에 문제가 있거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느낄 때 이 책을 읽으면 분명히 깨닫는 점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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